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위협론 (문단 편집) === [[한국|대한민국]]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전 총편집인 후시진이 "한국이 이웃(중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고 트윗했다.[[https://twitter.com/HuXijin_GT/status/1522062382666682369|#]] 한중관계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279622099_5321323291277969_4335260558704954592_n.jpg|width=100%]] }}} || [[동북공정]], [[서해]] 대륙붕(제[[2광구]]) 사건, [[항공모함]] 건조, [[이청호 경장 살해사건]]에 대한 [[패권주의]]적 태도, [[방공식별구역|ADIZ]] [[방공식별구역#s-3|문제]]와 한국의 지나친 대중국 경제 의존도, 한국의 국채 매입 등으로 정치경제 분야 전반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치-안보 분야의 경우, 지상군 및 공군 전력의 지속적인 증강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중이지만, 해군력의 경우는 한국 해군 단독으로는 어렵다. [[이지스함]]의 경우에도 현재는 항공전력의 강화와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개발로 그 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같지 않다.[* 하지만 그 반대로 대한민국도 스텔스 함선을 건조 및 배치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수상함대는 공군력의 보호 아래 활동하는 것이 당연한지라 이지스함이나 기타 전투함의 가치가 마냥 떨어진다고 볼 순 없다. 그리고 이지스함은 유사시 한국 영토로 쇄도하는 탄도미사일들을 추적하고 격추해주어야 한다.]큰 변화가 없는 것은 잘해봐야 [[잠수함]] 정도이다.[* 한국 해군과 중국 해군이 맞붙게 될 서해는 수질이 좋지 않고 수심이 100m가 되지 않는 등 잠수함이 활동하기 영 좋지 못한 곳이기도 하고, 중국의 거대한 공격원잠들보다는 한국의 재래식 잠수함들이 더 활동하기 좋은 바다다. 물론 그게 수월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지만.] 한반도는 지정학적 특성상 중국이 해양세력에 대한 방어건 공격이건 언젠가는 반드시 장악해야 하는 곳이다. 중국 입장에서 한국은 자신들의 주요도시에 매우 가까이 있는 나라인데다 한국이 보유한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은 그 양이나 위력이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은 중국을 견제하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다. [[역지사지]]로 중국도 한국을 공격할 수 있지만 한국 입장에서도 작정하고 막 나간다면 북한을 공격하고 나아가 만주 고토를 회복 할 수 있는 만큼, 굳이 한국이 친미가 아니더라도 국가안보적인 측면에서 간담이 서늘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한국에 [[원교근공]]적 압박을 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엔 [[상호확증파괴]]를 전제한 화친을 시도하는 게 정상이지만, 2020년 기준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뒤틀린 [[중화사상]]과 패권주의적 야욕, [[동북공정]]과 같이 한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며 한국을 미국에 의존하는 힘없는 소국으로 폄하하고 있어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간 한국은 중국과 인접한 특성상 실질적인 대중 압박을 주저해왔었다. 그러다 한국이 정치적으로 혼란스럽던 2016년 말미에 중국은 [[한한령]]을 내리며 그간 숨겨오던 발톱을 비로소 세계에 드러냈고 한국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허나 이제 중국은 한한령이라는 카드를 소모해버렸기에 군사적 옵션을 제외한 실질적인 압박카드를 내놓지 못하고 또한 한국은 중국의 경제적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남방정책]]으로 대표되는 물류 및 무역 경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로 한국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발을 빼고 있다. 그렇지만 한국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높은 대중경제의존도, 그리고 중국 때리기의 카드로 한국을 거론하면서도 정작 [[주한미군]] 철수를 부르짖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특유의 [[고립주의]]적인 성향과 더불어, 적어도 현재까지는 [[쿼드]] 훈련 참여를 넘어 대중포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북한을 움직이는 데 핵심적인 국가가 중국이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특성상 그와 척을 진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는 자명하다. 또한 [[일본의 우경화]]에 따른 역사적 갈등 문제가 적어도 현재까지는 국민정서상 더 크게 다가오는 것도 원인이다. 중국은 다른 면에서는 한국과 대립각을 세울지라도 과거 일제와 관련된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해서만은 한국과 뜻을 같이 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기에, 적어도 2017년 이전까지는 일본과 비교했을 때 아직 중국위협론이 크게 다가오진 않았다. 또한 이전까지만 해도 [[동북공정]] 및 [[이청호 경장 살해사건]] 등의 중국 정부의 태도에 대한 논란으로 [[반중]]감정이 표출되기는 했지만, "저놈들 또 저러네" 수준에 불과했지 중국이 두렵다는 인식까지 주지는 않았던 것도 한몫했다. 그러나 2016년 [[THAAD 국내 도입 논란|THAAD 배치 과정]]에서 중국이 대놓고 한반도 안보와 내정에 대해서 좌지우지하려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보이면서 반중감정을 넘어 실질적인 중국에 대한 위협이 국민적으로 점점 공감대를 얻어가고 있다. 최근 불법 어선 문제나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가 내정간섭 수준으로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가, [[내로남불|정작 중국은 한반도는 물론 미국 하와이 근처까지 감시할 수 있는 레이더를 만주에 설치]]했다는 점, 날이 갈수록 포악해지는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에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다는 점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 반중감정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해졌다. 또한 [[남북통일/북한의 급변사태|북한의 붕괴문제]]로 인한 군사적 개입과 그로 인한 [[북중합병]] 또는 [[북한분할]]의 가능성에 대해 반감을 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를 근거로 중국을 위협국으로 보며, 실제로 2020년 국군은 중국 북부전구를 한반도 안보의 최대 위협으로 지목했다. 2017년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이 '한국은 수천년 간 '''중국의 일부였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트럼프의 입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중국 외교부는 이 발언의 진위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회피하였으며, 이는 미중정상회담에서 실제로 그와 비슷한 말이 오고 갔음을 암시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4&aid=0009205396&mid=shm&mode=LSD&nh=20170420164623|#]] 게다가 현재는 [[미세먼지]] 문제, [[화웨이 대한민국 통신사업 진입 논란]]과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중국은 문제 책임을 회피하다가, 한국이 [[NASA]]와 공동연구를 발표하면서 그제서야 대화로 해결하자는 소리를 운운하고 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413723|#]] 화웨이의 경우에는 멍완저우 부회장을 체포한 [[캐나다]]에 제제를 가했다.[[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30999|캐나다산 카놀라유 수입 금지]][[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12_0000499793&cID=10101&pID=10100|전직 캐나다 외교관 체포]]]로 인해 한국인들의 반중 감정은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약해지지 않고 있다. 사실 공기나 이동통신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의 위협이 더욱 가까이 다가올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완공 이후 미 관계자들이 언급도 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09659|기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66759|기사]]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207.010020723040001|기사]] 요즘 소위 '[[소분홍]]'이라는 21세기판 [[홍위병]]들이 중국을 활개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젊은 세대이며 중국의 팽창 속에서 중국 공산당의 세뇌교육을 받고 자란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이다.[[https://youtu.be/BkURR5Ye6pQ|#]] 그리고 [[코로나19]] 이후로 시작된 중국의 적반하장과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을 통해 한국 국민내 중국 위협론이 급속도로 커졌으며 사회 전반에 중국 위협론이 득세하게 된다. [[한국리서치]]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3000500071|18세 이상 1500명의 한국인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71%는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한국의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국가로 북한(46%), 중국(33%), 일본(10%), 미국(9%)을 뽑았다. 하지만 10년 후의 최대 위협은 중국(56%)을 뽑았으며 이는 두 번째인 북한(22%)을 크게 앞지르는 모습이었다. 또한 한국의 핵무장이 필요한 이유로 북한 이외 위협으로부터 방어(39%)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두 번째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 재고(26%)가 있었다. 예전엔 한국의 핵무장을 지지하던 이유가 단순히 "북한도 만드는데 왜 우리는 만들면 안되냐?"식에 가까웠다면 현재는 핵무기가 중국이나 주변국의 위협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외교적, 자위적 수단으로 취급받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국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중국에 큰 안보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